Travel/해외여행 5

세부에서 보홀가는 방법! 오션젯타고 보홀가기!

코로나 때문에 여행각이 안나오고 있는 요즘, 회사도 그만뒀는데 갈 수 있는 곳은 없고 .. 집에만 박혀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매일같이 노트북 들고 집 근처 카페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마음을 먹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아직 업로드 하지 않은 예전 여행기라도 꺼내와야지 뭐 어쩌겠어 그리하여 세부에서 오션젯 타고 보홀여행 일단 인천공항에서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탔다 필리핀은 그래도 자주 가는 동남아 여행지이고, 한 때 내가 살았던 나라이기도 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는 설렘이라기 보단 사실 익숙한 곳, 고향에 가는 기분이 더 크다. 그래서일까, 여행지에만 가면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내가 필리핀에만 가면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 덕분에 이 때 여행가기 몇달 전..

Travel/해외여행 2020.03.04

1박2일 블라디보스톡 짧은 여행기

20년지기 친구와 단둘이 떠난 첫 해외여행지 블라디보스톡! 유럽냄새도 못 맡아본 비루한 여행자지망생인 우리는 유럽 비스무리한데라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났다. 새벽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2시간여를 날아 도착한 블라디보스톡! 잠못자서 피곤한데 날씨는 춥고 호텔체크인 시간은 아직한참 멀었고.. . 밖에서 방황하다 결국 하프차지를 내고 호텔행.. 베르사유호텔이었나, 기럭지가 긴 러시아사람들 때문인지 호텔 카운터가 높았다. 엄청. 심하게. 키가작아서 호텔직원은 내 정수리밖에 안보였을거야. 첫날 저녁 킹크랩 흡입을 위해 들른 주마 레스토랑. 왜 여기가 맛집이라는지 알았다. 언젠가 블라디보스톡에 또 가게되면 매일 저녁은 여기서 먹을거야. 아니 주마에서 킹크랩먹으러 블라디보스톡에 간다고 해도 절대 무리가..

Travel/해외여행 2018.08.20

17.08 오키나와 혼자여행 마지막날 우미카지테라스

17.08 오키나와 혼자여행 마지막날 우미카지테라스 4박 5일 일정 중 마지막 날은 아니었지만, 마지막날 오전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왔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날 ㅠㅠ 나하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미카지 테라스' 포카리스웨트가 생각나는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식당가 ... 라고 해야 하나 오키나와 공항에서 지도상 아랫쪽에 있는 '세나가 섬'에 있는 우미카지 테라스.아쉽게도 나하 시내에서 모노레일이 여기까지 오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다.일본의 택시요금은 살인적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아카미네역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와서 택시를 타고 우미카지 테라스로.한 10분?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택시비가 거의 만원정도 나왔던 것 같다 ... 근데... 아카미네역..

Travel/해외여행 2018.03.07

17.08 오키나와여행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나하

17년8월 오키나와여행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나하 나의 4박5일 일정 내내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나하!혼자 가는 여행이라 호텔은 사치인 것 같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보고 싶기도 하고 경비도 절약하기 위해 선택한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나하.나하 시내 메인 스트릿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거리와도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고 주위도 한적해서혼자 머물기에 딱 좋은 숙소였다. 낮 비행기를 타고 가서 도착은 낮에 했지만 외관 사진은 저녁에 찍어놨더라. ㅋㅋ 이 한 건물 전체가 게스트하우스였는데 내가 지낸 곳은 4층의 여성전용룸!아무래도 혼자라 불안해서 여성전용으로 잡았다. 입구에 있는 신발장.여기에 신발을 보관하고 올라가야 하는건가 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다.각 층에도 신발 보관 장소가 있어서 여기서는 실내화로 갈아..

Travel/해외여행 2018.03.03

작년8월에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여행

작년8월에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여행 작년 8월, 이런저런 여러저러한 복잡한 일들이 연달아 나를 괴롭혔던 한 해 였던지라다 털어버리자는 마음으로 출발 일주일 전 급하게 비행기표를 사고, 계획을 짜고 출발했던 오키나와여행.일본이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비행기표가 싸게 올라왔길래 .. 선택한 여행지였는데첫 혼자여행지로서 나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애초에 포스팅 목적이 아니라 그냥 사진을 마구잡이로 찍었던 터라,막상 이제와 포스팅하려고 보니 딱히 정보성 포스팅으로는 쓸만한 게 없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츄라우미수족관.애초에 오키나와에 가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바로 이 고래상어 때문!어마어마한 크기의 고래상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물고기는 대-..

Travel/해외여행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