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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할일 위젯 어플 추천 TimeBLocks 깔끔한디자인부터 다양한 기능까지

나는 캘린더 어플 유목민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계속 마음에 드는 캘린더 어플을 찾기위해 엄청나게 헤메고다녔다. 하지만 디자인이 괜찮으면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디자인마저도 워낙 금방 질리는 성격탓에 계속 갈아타고, 폰 바꾸면 지난 기록들도 날라가고... 정말 10년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많은 종류의 어플을 써본것같다. 내가 캘린더 어플에 바라는 건 몇가지 없었다. 첫째, 깔끔한디자인과 내가 자유롭게 선택할수있는 다양한 색상 (글씨색, 일정박스색 등등) 둘째, 일정과 할일을 동시에 캘린더에 보여주되, 각각 구분이 될 수있도록 단순하지않은 표기방식 셋째, 날짜별메모가아닌 그냥 메모기능 및 다양한 위젯 적고보니 까다로운것 같기도.. 어쨌든 내 유목민생활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디자인이었다. 하나의..

Interesting 2020.10.16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커피원두의 종류와 특징 + 레트로 커피머신추천

코로나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 중 나같은 사람에게 가장 괴로운 일이 있다. 바로 카페탐방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 개인적으로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하루 최소 한잔에서 두잔정도는 비워줘야 하루 일과가 제대로 돌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카페를 방문해 앉아서 친구와 수다를 떠는 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생겨 그전처럼 자주 다닐 수가 없다. 결국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홈카페 집에선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지만 우연히 친구 집에서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신세계를 경험하고 난 뒤로 자꾸만 커피머신이 머릿속에 아른거리며 잊혀지질 않는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는 커피한잔 뽑아들고 옥상에라도 올라가 앉아 있으면 굳이 카페에 가지 않아도 나들이를 나온 듯한 기분이 들 ..

Interesting 2020.10.08

초보물생활 시작하자마자 구피치어항 구매부터 ... 나에게 딱 맞는 미니어항을 찾아라

일단 치어 자랑먼저 하고 시작! 옛날부터 내 로망은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어항! 물고기 키우기였다. 언젠가 베타를 한 번 키운 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마트에서 예쁘다고 데려와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해 1주일만에 용궁보내고 그 이후로는 겁나서 시도도 못 하고 있던 나의 물생활 ... 구피가 키우기 쉬워 초보에게 가장 적합하다는데 꼴에 흔한 구피보단 니모를 키우고 싶어서 시간날때마다 여기저기 검색하며 구경만 하다가 어느 날 우연히 수족관을 발견하고 들어가 그 자리에서 어항부터 구피까지 풀세트로 구매해 들고 신나게 집에 와 어항을 설치했다. 그리고 그날 밤엔 새벽까지 구피키우기를 열심히 찾아보고 하라는대로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여섯마리 구피를 차례차례 일주일에 한마리씩 ... ..

Interesting 2020.03.06

소설인지 실제인지 모를만큼 몰입한 소설 한복입은 남자. '장영실, 다빈치를 만나다'

소설인지 실제인지 모를만큼 몰입한 소설 한복입은 남자.'장영실, 다빈치를 만나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굉장히 단순했다. 장영실과 다빈치. 평생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조합에 신기한 마음이 들어 한복입은 남자의 책 소개를 읽어봤다. 나에게 다빈치란, 댄브라운의 소설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에 나온 천재화가.그 다빈치가 장영실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도 이 소설을 통해 처음 알았다.물론, 말 그대로 소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내용은 허구다.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근데 그 만들어진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너무 그럴듯 해서 읽는 내내 아, 이거 소설이지 라며 허구임을 상기해야 했다. 화가 루벤스의 그림 ' 한복입은 남자 '.루벤스는 다빈치의 제자격인 화가라고 한다. 그가 이 그림을 그..

Interesting 2018.03.04